문수구장 개방한다… 주차장 이용 무료, 활쏘기 무료 체험행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체육 공공시설물 운영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당부

박태환 승인 2020.09.25 11:52 | 최종 수정 2020.09.25 21:09 의견 0
 

울산시설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육분야 공공시설물을 개방·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방하는 체육시설은 문수야구장, 시립문수궁도장, 문수론볼경기장, 문수인라인스케이트장, 문수풋살경기장, 종합보조운동장, 동천다목적구장 등이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에 머무르는 시민들을 위해 시립문수궁도장, 문수풋살경기장, 종합보조운동장, 동천다목적구장은 개방한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의제공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과 활쏘기 무료 체험행사(시립문수궁도장)도 진행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개방하는 만큼 코로나감염방지를 위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과 함께 이용인원 제한 등 운영규정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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