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프극장, 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 <클라이밍> 상영
7월 문화가 있는 날
박태환
승인
2021.07.21 08:52
의견
0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집행위원장 배창호)가 7월 28일(수), 7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에서 새로운 형식의 애니메이션 <클라이밍> (감독 김혜미, 한국, 15세 이상관람가, 2021)을 상영한다.
K-미스터리 공포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불리우는 <클라이밍>은 세계 클라이밍 대회를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주인공이 또 다른 자신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클라이밍>은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프랑스에서 열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부문에 초청되기로 하였다.
오는 28일(수) 저녁 7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진행되는 ‘7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의 예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가능하며 금액은 3,000원이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