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 지원사업 웨비나 개최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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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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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신남방 경제권의 핵심시장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해 21일‘울주군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 지원사업’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KOTRA 호치민 무역관 박주희 전문위원과 베트남 상공회의소 호치민 지부 응웬 탄 빈 부장이 연사로 참석해‘베트남 수출입 기업 지원 및 통상 정책’과‘베트남 진출 시 필요한 법률 관련 유의사항’을 강연해 참여 기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기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베트남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기업 지원 정책과 법률상 유의사항을 숙지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안정적인 베트남 시장 진입 및 진출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진입장벽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4일에는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1:1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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