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복지위원회, 정원산업박람회 현장 사전 점검

철저한 준비로 정원도시 울산의 이미지 제고에 만전

박태환 승인 2021.10.12 19:13 의견 0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12일 오후 2시, 제225회 임시회 기간 중 2050 탄소 중립 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중심지이자 울산시민들의 노력으로 이룬 생명의 강,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1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 개최 준비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 청취 및 국가정원 일대 현장 점검을 진행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만남의 광장에서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정원산업박람회 현황을 청취하고, 정원작가 공모전 당선작품이 전시될 코리아가든쇼와 그린뉴딜 테마정원 예정 부지를 둘러봤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정원산업박람회를 통해 태화강국가정원이 전국적인 명소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하는 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대나무생태원과 자연주의 정원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우돌프의 ‘다섯 계절의 정원’이 조성될 국화원 부지와 태풍으로 쓰러진 십리대숲의 대나무 생육과 피해 상태 등을 점검하고 대책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6일간,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정원(정원산업관), 코리아가든쇼, 그린뉴딜 테마정원과 함께 소풍정원, 상징조형물 정원 등 10여 개의 정원도 조성 전시되며,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다양한 연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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