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1월 19일까지 ‘합동방역점검’ 실시

국가안전대진단 및 가을 행락철 특별방역대책 연계

박태환 승인 2021.10.20 09:4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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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대비 ‘합동방역점검활동’이 가을 행락철 특별방역대책 및 국가안전대진단(10월)과 연계해 실시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이행점검단’이 오는 11월 19일까지 주요시설 30여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5주차로 나눠 주차별 중점 점검 대상을 선정,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지역축제, 주요 공공시설, 대왕암공원, 태화강국가정원, 가을 관광지 숙박시설, 결혼식장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사항 적발 시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이번 방역점검을 더욱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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