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평생교육 강사 대상 장애인 학습자 이해 교육과정 운영

박태환 승인 2021.11.25 17:44 의견 0
북구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습자 이해와 강사 강의력 향상' 교육을 진행해 장애인 전문 교육 인력의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북구는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19일과 25일 평생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학습자 이해와 강사 강의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사회복지사협회 김병수 회장의 '장애인 및 장애단계에 대한 이해'와 (주)다다름 미술엔디자인 이정희 대표의 '장애인 의사소통'으로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 장애인 전문 교육 인력의 역량 강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배우는 학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향후 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사 선발 시 교육 수료를 우대조건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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