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오월의 선물! 작은 음악회’ 개최

박태환 승인 2022.05.19 17:24 의견 0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중구가 18일 구청 민원실에서 ‘오월의 선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울산 중구가 18일 낮 12시 구청 민원실에서 ‘오월의 선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성악가 바리톤 황예찬과 소프라노 이지수가 함께 ‘지금 이 순간’ 외 3곡을 선보였다.

이어서 4인조 악단 피버 밴드가 김호중의‘고맙소’ 외 5곡을 부르며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과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고 뜻깊은 추억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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