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톡톡 튀는 아이디어! 꼬마 에디슨을 찾아라

제25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개최

박태환 승인 2022.05.28 16:53 의견 0
울산과학관(관장 김종덕)은 28일 ‘제25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대회를 통과한 49편의 발명품이 출품되었다.


울산과학관(관장 김종덕)은 28일 ‘제25회 울산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들이 과학적 지식을 기반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대회를 통과한 49편의 발명품이 출품되었다. 창의‧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특상 8편, 우수상 16편, 장려상 25편으로 학생들의 기량을 가렸다.

본 대회 상위 입상한 발명품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16편은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대표하여 8월 23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된다.

한편 대회에 출품된 발명품은 6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에서 학생 및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된다.

울산과학관 김종덕 관장은 “이번 대회 및 전시를 통하여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의 불편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탐구하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학생 발명 활동이 크게 장려될 것이다”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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