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영상 최우수 ‘당신의 인생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사진 최우수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

박태환 승인 2022.06.30 09:21 | 최종 수정 2022.06.30 09:22 의견 0

‘2022년 울산시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 결과 영상부문(일반부 4점), 사진부문(일반부 4점, 청소년부 1점) 등 2개 부문에서 총 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2년 울산시 아이좋아 행복출산 영상·사진 공모전’을 추진한 결과 이같이 선정하고 30일 공고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33점, 사진 116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위원회가 주제적합성, 창의독창성, 기술완성도, 홍보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부문별 수상작을 보면, 영상부문은 △최우수상 변은혜 (경남 김해) ‘당신의 인생의 보물은 무엇입니까?’, △우수상 손하람(서울 은평구) ‘6자매를 인터뷰하다’ △장려상 김연지(부산 금정구) ‘가족이 행복한 도시 울산! 울산에는 어떤 정책이 있을까?’, 배정훈(서울 강동구) ‘함께 있어 행복한 가족’ 이 선정됐다.

사진부문은 △최우수상 박고은(울산 북구) ‘사랑스러운 막내 동생’ △우수상 노홍진(광주 광산구) ‘엄마! 막내동생 귀여워!’ △장려상 신수지(울산 남구) ‘아빠안에 행복두배’, 박시은(서울 중랑구) ‘아빠는 내편’, △청소년부 장려상 정윤서(울산 동구) ‘학생들이 사라지면 미래는 없습니다’ 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최우수상 영상부문 150만 원, 사진부문 100만 원을 비롯한 총 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개최로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이 형성되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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