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여름방학 ‘체험과 나눔’ 특별프로그램 운영

박태환 승인 2022.08.09 10:04 | 최종 수정 2022.08.09 10:07 의견 0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곳과 지역기관 2곳의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방학에 놀면 뭐하니?’를 운영한다.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5곳과 지역기관 2곳의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방학에 놀면 뭐하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성동초를 시작으로 오는 19일 굴화초까지 학교 5곳을 비롯해 9일 공업탑청소년센터 등 지역기관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예 테라리움, 수제 과일청과 마카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파출소,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만든 작품 중 일부를 전달하는 나눔 실천 감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온남초에서 참여한 한 학생은 “원예 테라리움 만들기가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웃으며 따라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여름방학 ‘체험과 나눔’ 특별프로그램 운영(범서파출소 마카롱세트 방문 전달 사진)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 맞춤형으로 운영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호응도가 높고 다시 하고 싶다는 학생들의 요청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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