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3동 새마을부녀회, ‘1일 손주 효도’ 봉사

박태환 승인 2022.12.05 18:42 | 최종 수정 2022.12.06 00:28 의견 0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애)는 5일 울산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1일 손자·손녀 역할을 하는 효도 봉사를 진행했다.

신정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귀애)는 5일 울산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1일 손자·손녀 역할을 하는 효도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울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루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자·손녀가 되어 반려식물을 함께 심으면서 말동무를 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귀애 새마을부녀회장은“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손주역할을 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송상화 신정3동장은 “하루 동안이지만 학생들이 어른들에 대한 공경심을 갖고 효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어 그 의미가 크다며, 함께해준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달 28일에도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머리를 염색해 드리며 간식도 챙겨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