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동 산안사거리에서 포터 트럭 버스승강장 돌진…4명 부상

박태환 승인 2020.06.29 01:01 의견 0
 

28일 오후 3시 58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 산안사거리를 달리던 포터 1톤트럭이 인근 버스승강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과 버스승강장이 크게 파손됐으며, 트럭 운전사와 동승자 3명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버스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승객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럭이 단독으로 버스승강장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운전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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