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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투데이 박태환입니다. 벌써 3년이 지났네요. 제가 이럴 자격이 있나 싶어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여건이 되면, 법인화해서 주간신문 발행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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