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앙초등학교(교장 고영상)는 학생들이 자기 의견을 당당하게 말하고 원활한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자신감 Up 의사소통 Up’ 스피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피치 캠프는 표현력 강화, 논리적으로 말하기, 실천 스피치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간 전교생이 참여하며 진행된다.

‘스피치 캠프’는 1개 학급에 8시간씩 총 104시간 운영된다.

1학년은 ‘자신감 향상 스피치’, 2학년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3학년은 ‘나는야! 아나운서!’, 4학년은 ‘나는야! 기자!’, 5학년은 ‘토의·토론 스피치’, 6학년은 ‘리더쉽 스피치’라는 주제로 실시되고 있다.

스피치 캠프는 전문가(아나운서) 초청 협력 수업 형태로 진행됐다.

고영상 교장은 “학생들이 협력과 융합 능력이 요구되는 4차 혁명시대에 걸맞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고, 언제 어디서나 자기 의사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자신감과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될 수 있는 자존감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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