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6일 선함의 동네 선암동 지역주민 5명의 착한출발 합동 가입식이 열렸다.

5월 26일 오전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함의 동네 선암동 지역주민 5명의 착한출발 합동 가입식이 열렸다.

이번 가입식에 함께한 선암동 거주 이원숙, 차도순, 권순옥, 정임선, 최선희님은 7년 전부터 개별적으로 천사구민에 가입하여 오랫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녀취업, 결혼 30주년, 손녀 탄생 등 저마다 기억하고 싶은 소중한 날을 기념하며 기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착한출발에도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착한출발은 선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선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함께 올 1월부터 “선한선암, 선한영향력을 전파합니다.”라는 선암동만의 보건복지 슬로건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착한출발로 정기기부 1년이 되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증서를 전달 받을 수 있다.

주문자 선암동장은 “착한출발에 함께 해주신 5명의 우리 선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소중한 기부들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천사기금 특화사업들을 더욱 꼼꼼히 꾸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