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국내 최정상 무용가 6인의 삶과 춤에 대한 이야기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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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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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김희근)은 ‘영상으로 즐기는 예술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2024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8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공연 실황 영상이 오는 8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이번 작품 상영은 서울예술의전당이 우수 공연의 실황 녹화 영상을 전국의 공연장에 배급하는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작품에는 현대무용가 김설진과 차진엽, 발레 무용가 김용걸과 김지영, 전통 무용가 오철주, 비보이 디퍼(김기헌) 등 국내 최정상 무용가 6명이 출연해 다양한 분야의 춤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무용가의 일상생활과 삶, 몸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무용’이라는 예술의 한 갈래를 더욱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인 8월 26일(월)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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