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2025년 지방세 제도개선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연찬회는 6월 울산 시티 컨벤션에서 개최되었으며, 시와 구군 세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해 지방세 제도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남구 세무2과 우진하 주무관은 ‘지방세를 PAY하다’라는 주제로 지방세 납부 과정의 편의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결제 시스템과 연계한 납세 서비스 혁신 방안을 통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행정 효율성 증진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는 이번 수상으로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지방세 발전포럼’에 울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강화하고, 더욱 신뢰받는 지방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