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사인투데이 구독자 수 공개

박태환 승인 2021.07.19 02:46 | 최종 수정 2021.07.26 01:48 의견 0

안녕하세요.

어느듯 창간 1주년이네요. 울산시에 창간등록한 날짜가 지난해 7월29일이었습니다. 보도자료를 보내놓고 “과연 읽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하고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을줄 압니다. 올해 월별 구독자 수 등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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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투데이를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바로 접속하시는 분이 63%입니다. 다음 기사를 보고 찾아오시는 분이 20%, 페이스북 7%, 구글 6%, 네이버 블로그 기사를 보고 찾아오시는 분이 5% 순입니다. 기기로는 컴퓨터로 접속하시는 분이 71%, 스마트폰을 이용하시는 분이 2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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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혼자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올 2월까지는 시청과 의회, 교육청 보도자료만 기사화 했습니다. 3월부터는 5개 구·군에도 연락해 기사화를 시작했습니다. 토·일요일, 공휴일에는 접속자 수가 200~300명으로 현저히 떨어지고, 평일에는 약 500~600명 정도가 접속을 하고 있습니다. 일일 최고 구독자 수는 1,05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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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조회수를 기록한 기사는 ‘교사에게 갑질하다 쫓겨난 초등학교 교장’ 기사였습니다. 시국 이슈 관련 기사가 조회수가 많고, 다음은 <팔각등> 기사가 조회수가 높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인사 발령 관련 기사 순입니다. 개인적으로 문화에 관심이 많아 보내주신 보도자료를 기사화할 때 되도록 사진을 크고 선명하게 내거는 등 조회수에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바삐 흐른 시간이었습니다. 따로 생업에 종사하면서 신문을 만들다보니 최근 들어 <팔각등>도 자주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등 조금 지친 상태입니다. 본격적인 선거철이라 선거법 위반으로 두어 번 당해본 경험이 있어 내심 조심스런 마음도 있습니다.

힘을 내어 하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내년 2주년 때는 더 많은 조회수를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시사인투데이 논조에 맞는 칼럼을 써주실 필진을 구하겠습니다. 계속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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