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강남지원청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박태환 승인 2021.09.15 20:26 의견 0

울산 강북·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 장원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일시청소년쉼터와 북구 아나율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중구 일시청소년쉼터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시보호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속한 가정복귀 및 기관연계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북구 아나율 장애인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에게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나 그 밖의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실천으로 아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수연재활원을 찾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아동들을 격려하고 생필품, 간식류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동복지시설인 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와 중증장애인시설 수연재활원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과 중증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곳으로 생활발달지원을 도와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청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정성이라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 믿음과 희망을 주는 든든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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