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19 대응인력에 격려품 전달
400여만 원 성금 마련…5개 구·군 보건소에 전달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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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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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감계은)가 10월 21일 11시 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인력에게 격려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대응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울산시 5개 구·군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되는 격려품은 커피와 쿠키 등으로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400여 만 원의 모금액으로 준비했다.
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5개 구·군 보건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그간 어린이집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육교직원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 및 97% 이상 백신접종을 실시하였으며, 매주 시민방역의 날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감계은 울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5개 구·군 보건소 대응인력 덕분에 월 1회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및 발빠른 역학조사 실시로 어린이집 내 코로나19를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며 “밤낮 없이 애쓰는 대응인력에게 어린이집 전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백신접종 및 방역 관리 적극 참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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