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낭독 토론 프로그램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송종일)은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연계사업으로 남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낭독 토론 프로그램을 25일까지 운영했다.

‘찾아가는 낭독 토론 프로그램’은 올해의 책 어린이 부문 선정도서 이지음 작가의‘강남 사장님’을 주제 도서로 활용해 초등학교 10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됐다.

낭독의 형식으로 주제 도서를 함께 읽으며 저학년(1~3학년)은 자유로운 생각나누기 및 낭독극 활동으로 올해의 책을 체험하고, 고학년(4~6학년)은 낭독이 있는 생각 키우기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사고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직접 책을 낭독해보고 친구와 독서의 기쁨을 공유하면서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독서지원팀(☎ 259-75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