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울릉도 캬약 일주 도전

코로나 일상 회복 응원

박태환 승인 2022.05.13 11:40 의견 0
구영식(62세.동구거주) 이춘호(56세.중구거주)씨가 울릉도 65KM 카약일주 도전에 나선다.


울산 시민이 우리나라 동해에서 가장 큰 유인도인 울릉도 65KM 카약일주 도전에 나선다. 구영식(62세.동구거주) 이춘호(56세.중구거주)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울산카약클럽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이들로서 경력이 각16년, 8년에 달한다.

이번 동해 울릉도 65KM 연안일주 도전은 전대미문의 코로나 팬더믹을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는 시민들과 지역 사회에 우리는 함께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용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한다. 또 울산시민의 기상과 아름답고 웅장한 대한민국 동해-KOREA EAST SEA-울릉도를 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는 의미도 있다.

이들은 2022.5.12.(목) 오후 4시 울산을 출발, 밤 11시 50분 포항에서 배편을 이용 울릉도에 건너 간 후 5.13.(금) 오전 8시경 울릉도 사동항 인근 한 포구을 출발,카약 일주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5.16.(월) 늦은 밤 울산으로 귀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