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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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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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평생학습 다-이음배움터 과정 수강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내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공예분야 및 실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문교양 강좌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은 초보여행영어, 옷 만들기, 색연필 드로잉 등 총 9개 과정으로 남구민 111명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이 별도로 없는 남구에서 공공·민간시설 중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 다-이음배움터가 동네 학습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특히, 카페, 공방, 꽃집, 떡집 등 개인 사업장을 학습장소로 활용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우리 동네 지식 나눔터의 역할을 하고,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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