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국공립 어음어린이집 개원식

박태환 승인 2023.03.17 09:19 | 최종 수정 2023.03.17 10:55 의견 0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 의원, 원아부모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음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울산시 울주군이 16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시·군 의원, 원아부모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 어음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국공립 어음어린이집은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주택법에 따라 조성됐다. 아파트 관리동에 연면적 376㎡, 정원 56명 규모로 보육실, 교사실, 조리실 등을 갖췄다.

이정민 원장이 5년간 어린이집을 위탁운영하며, 최선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음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사회적 이슈가 되는 저출산 문제 해소와 보육 공공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향상하고 아동과 부모, 보육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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