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확대 운영한다.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시민들이 좀 더 오랜 시간 과학관에 머물며 다양한 과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야간 개장을 확대 운영한다.

야간 개장은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지난해에는 11월에 4회 운영했다.

올해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월 1회씩, 10월에는 20~22일 3일간 총 12회로 확대한다.

평소에는 오후 5시까지 문을 열지만, 야간개장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을 연다.

이번 야간 개장 프로그램은 포토존 촬영, 부스 체험, 과학관 자유 체험, 천체관측 등 가족 단위 체험으로 구성했다.

울산과학관 전인식 관장은 “과학관이 야간 개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찾아와 과학적인 경험에 마음껏 빠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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