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문화창고, 2024년 울산작가 지원사업 '전시장 대관 공모'
2월 24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전시공간 공모 中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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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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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문화창고((재)고래문화재단 운영)는‘2024년 울산 작가지원 사업’으로 장생포문화창고 3층 전시 공간을 공모로 대관할 예정이다.
공모는 오는 24일까지며 신청서는 고래문화재단 누리집과 장생포문화창고 누리집 두 곳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울산에서 6개월 이상 거주(2월6일 기준)한 작가 또는 단체(이하‘작가’)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선정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3월 12일 전시 일정 조율 후 4월부터 전시장(부대 시설 포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장생포문화창고가 울산 예술인의 염원과 노력으로 개관한 만큼, 울산 지역 예술인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울산 문화예술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한다.
현재 장생포문화창고는 3월까지 전시장 천장과 바닥 벽면 등 전시장 개선 공사를 진행 중이며, 개선 공사 이후 울산 작가 지원관 외에도 미디어아트관, 그림책 테마관 등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전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서동욱 이사장은 “4월부터 이어지는 장생포문화창고의 전시 프로그램을 기대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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