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아리 숲 청년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박태환 승인 2024.03.09 08:21 의견 0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용학, 최미자)와 동아리 숲 청년들은 8일 울산대학교 정문 및 상가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용학, 최미자)와 동아리 숲 청년들은 8일 울산대학교 정문 및 상가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학생 및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이와 함께, 인근 상가도 방문해 위기의심 대상자 발생 시 신고방법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재능기부 및 정기후원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을 이어나갔다.

최미자 무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홀로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희망나눔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용학 무거동장은 “위기가정 발굴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과 동아리 숲 청년들께 감사를 표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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