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능형 이동 수단 전문가 토론회 개최"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구현 주제
선진 우수사례 소개, 전문가 초청 토론 등 진행

박태환 승인 2024.04.04 17:38 | 최종 수정 2024.04.04 17:39 의견 0
울산시는 4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4월 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이동 수단(모빌리티) 관련 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구현을 위하여 자율주행 관련 선진 우수사례 공유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임경일 센터장은 경기도 자율주행 대중교통 ‘판타지(G)버스’를,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플랫폼팀 허경우 팀장은 세종시 대중교통과 자율주행 실증사업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이재업 건설주택국장 주재로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성공적인 거점형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전문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율주행 이동 수단(모빌리티)의 도입은 울산의 자동차산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도시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고 도출되는 좋은 의견은 울산의 이동 수단(모빌리티) 혁신과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거점형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이동 수단(모빌리티),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이동 수단(모빌리티), K-MaSS(케이 마스), K-Pass(케이 패스), 관광과 연계한 울산형 교통패스 등 다양한 이동 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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