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호동-거창군 웅양면, 특산물 교류 행사 개최

거창군 웅양면 포도, 사과 특산물 판매

박태환 승인 2024.09.05 18:54 의견 0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호)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거창군 웅양면과 포도, 사과 특산물 교류 행사를 가졌다.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태호)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거창군 웅양면과 포도, 사과 특산물 교류 행사를 가졌다.

삼호동은 지난 2012년 6월 웅양면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한 자매결연 행사 및 특산물 교류 행사를 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웅양면과 삼호동 주민자치위원 및 단체장 20여 명이 함께올해 생산된 거창군 웅양면의 특산물인 포도와 사과를 판매하고, 양 기관 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삼호동과 웅양면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 행사 및 여러 분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운 삼호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 주신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번영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