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 씨름부가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남자부 단체전 최강단전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양지초등학교(교장 변용철) 씨름부가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남자부 단체전 최강단전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천하장사 씨름대축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양지초 씨름부는 결승에서 충북 증평초와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했다.
울산 양지초는 이번 대회의 단체전 우승으로 올해 5관왕(춘천 소양강배, 대통령기, 회장기, 전국선수권대회, 천하장사)을 달성하며 초등 씨름부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변용철 교장은 “이번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단체전의 우승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감독님의 열의가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며 오는 12월에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