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여자중 피구부, 올해 각종 대회에서 두각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우승, 교육장배 준우승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도 8강 진출

박태환 승인 2024.12.05 20:40 의견 0

울산 남구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진혜윤) 생활체육부 피구부가 올해 지역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학교생활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 남구 울산서여자중학교(교장 진혜윤) 생활체육부 피구부가 올해 지역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학교생활 체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여자중 피구부는 올해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대회 우승과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울산 지역 대표로 출전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 본선 8강에 진출하며 학교체육의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운동 성적을 넘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의지와 잠재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로, 학교 생활체육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울산서여자중은 올해 생활체육부의 성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학교 스포츠 활동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피구부 주장 유빛나(3학년) 학생은 “한 해 동안 많은 대회에 출전하며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도전의 의미를 배웠고, 전국대회 본선 경험은 팀 전체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혜윤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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