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우·오수 분리공사로 악취 해소

박태환 승인 2025.01.10 15:42 | 최종 수정 2025.01.10 15:43 의견 0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 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원활한 관리와 안전 업무 추진에 기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7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 단지는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 한 관내 공동주택으로 2024년 1월 ~2월 총 88개 신청 단지에 대해 2024년 4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관내 57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2024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인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 공사 등 15개 단지 포함해 2024년 4월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총 57개 단지 사업이 완료돼 지원금을 교부했다.

특히, 울산시 최초로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와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추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악취 해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남구 관계자는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도 우선 지원 대상 사업으로 공동주택 베란다 우·오수 분리공사, 단지 내 분리수거장 오수관 연결 공사를 지속 선정·추진해 단지 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입주민들의 복리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