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22일간 연필그림(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4가지 분야 ‘아트 울산, 클래스 강사전(展)’을 개최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22일간 ‘아트 울산, 클래스 강사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 교육 수준과 강사들의 역량을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크게 연필그림(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 강좌 지도 강사 11명의 정물, 풍경, 서간체,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 있는 작품 77점을 선보인다.

특히 강사진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교육의 현장과 그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평소 수강을 희망하거나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수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 7일부터 3월 3일까지 22일간 연필그림(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4가지 분야 ‘아트 울산, 클래스 강사전(展)’을 개최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제공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예술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 활동이다”라며, “강사진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교육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술 강좌는 각 분야별로 경력이 풍부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 과정의 심도 깊은 수업을 원하는 수강생까지 개별 맞춤형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 052-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