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선고 기일을 미루고 있는 것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한다. 그 중 뜻밖에도 문형배 헌재 소장대행이 선고를 미루고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헌재에서 윤 대통령을 탄핵하려면 재판관 6명이 필요한데, 지금 8명의 재판관 중 3명이 반대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는 것. 김복형, 정형식, 조한창 재판관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들 세 명의 재판관이 선고를 독촉하고 있으나, 문 소장이 마은혁 재판관이 임명될 때까지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