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사진으로 포착한 중구의 숨은 매력!

‘2021 우리동네 찰칵전’ 온라인 전시회 오는 30일까지 개최

박태환 승인 2021.09.16 00:49 의견 0

주민들이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한 우리 동네의 아름답고 소소한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우리동네 찰칵전’ 온라인 전시회가 1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당초 대면·비대면 전시회를 병행해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사회관계망 서비스(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만‘2021 우리동네 찰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2021 우리동네 찰칵전’은‘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매력’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달 동안 중구생활문화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125명이 참여했으며, 총 986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를 맡은 지역 사진작가 3명은 이 가운데 1~5등 작품으로 총 39점을 선정했다.중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9월 중 우편으로 수상자들에게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사에 참여한 권일 작가는 “동급의 다른 사진 공모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진들이 접수되어 놀랐다”며 “즐겁고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 해학적 요소와 웃음이 녹아있는 사진, 가식 없는 일상의 진솔함이 깃든 사진을 중심으로 창의성, 다양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참여자들은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있었던 작은 지역 행사가 지친 일상 속에서 큰 행복이 되었다”며 “중구에 관심을 갖게 되고 다양한 공간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청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활용한 주민 사진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숨은 매력과 주민들의 다양한 감성을 일깨우는 희망찬 문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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