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의전당 ‘2021 아츠홀릭 판Ⅸ’ 곽윤찬 재즈트리오 <해피 재즈콘서트>

박태환 승인 2021.11.17 02:3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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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을 담보한 공연 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의 대표 프로그램 ‘아츠홀릭, 판’의 아홉 번째 작품, 곽윤찬 재즈트리오의 <해피 재즈 콘서트>가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탁월한 연주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5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재즈 명가 ‘블루노트 레이블’과 계약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곽윤찬은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트리오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Autumn Leaves’같은 재즈 명곡들과 곽윤찬의 앨범 수록곡 등 재즈 애호가들은 물론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다.

곽윤찬 재즈트리오는 공연 중간중간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즈의 역사와 재즈 스윙, 보사노바, 왈츠 등 다양한 재즈 분야와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전달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으로 예매는 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문화의전당은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 운영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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