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 시동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1차 보고회 개최
5개 분야 71개 공약사항 검토 및 개선방안 논의

박태환 승인 2022.08.05 08:43 | 최종 수정 2022.08.05 08:45 의견 0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8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1차 보고회를 연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각 공약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장 등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사항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중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라는 구정 목표 아래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성숙된 문화관광 도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총 5개 분야 71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 분야의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시장 활어회 타운 설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 △청년 특성 야시장 운영 등이 있다.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 분야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생애 주기별 출생·양육 지원 강화 △노인복지관 건립 지원 등이 추진된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분야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 △B-04, B-05 재개발 지역 남북도로 확장 △원도심-혁신도시간 연결 인도교 개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성숙된 문화관광 도시’ 분야에서는 △학성공원 복합 문화센터 건립 △조선통신사 이예기념관 건립 △전국 버스킹 축제 개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 분야에서는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 구축 △실내 종합체육관 건립 △중구 체육공원 조성 등이 추진된다.

중구는 이 같은 공약사업들을 바탕으로 중구 전체 면적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개발제한구역을 완화·해제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결을 강화할 생각이다.

또 전통시장 및 상점가 23곳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다양한 복지 시책을 펼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문화 시설 확충 및 교육 환경과 문화·체육시설을 접목한 대규모 단지 개발 등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2차 보고회와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9월 말쯤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하고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별 담당자를 지정하고, 반기별 서면 보고 및 연 1회 평가보고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를 울산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세우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다양한 공약 사업들을 빠르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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