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Life&Art작가회 '살며 그리며'展

꽃과 풍경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박태환 승인 2023.03.12 07:29 의견 0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1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살며 그리며' 주제로 Life&Art작가회 초대전을 연다.


류기숙_좋은날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이 11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Life&Art작가회 초대전을 연다.

Life&Art 작가회는 지역문화센터 미술 취미반에서 시작된 단체이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살며 그리며’라는 주제로 꽃과 풍경에 깊은 관심과 시선을 담은 서양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정현주 작가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은 현재의 시간을 즐기며 나이를 잊는다. 나이를 잊는다는 것은 삶이 충만하다는 것이다”며 “우리가 준비한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걸음을 멈추게 하는 깊은 ‘순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의 갤러리 초대전시회는 과학⋅예술 융합 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매월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1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5층 갤럭시 갤러리에서 '살며 그리며' 주제로 Life&Art작가회 초대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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