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600만 원 전달

박태환 승인 2023.03.21 12:09 | 최종 수정 2023.03.21 20:53 의견 0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가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600만 원을 전달한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신용일)가 20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원들은 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및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평소 △재난재해 구호활동 △환경정화 활동 △세탁봉사 △제빵봉사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용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회장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인 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