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치매안심센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진행

박태환 승인 2023.09.19 21:08 의견 0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 의거한 법정 기념일(9월 21일)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관리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대왕암공원 내 송림광장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친화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인지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및 캠페인 ▲치매바로알기 O, X퀴즈 ▲자체개발 인지강화 교구(동구전경 퍼즐 맞추기)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작품 전시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9월 4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잡고 지역사회 연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및 찾아가는 이동치매선별검사 실시로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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