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에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울산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에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건강체험 홍보관은 주민들의 주 생활공간인 아파트로 찾아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전문가 상담,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로 가족 중심의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09년 처음 실시 이후 2019년까지 총 50개소를 운영했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올해는 달동주공 3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5개 아파트 주민 5,800세대를 대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소장 이재혁)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관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 5개소에서 ‘너도 나도 건강한 아파트’라는 주제로 「2023년 건강아파트 만들기」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3개 부스 7개 건강영역별로 구성되며, 체성분 검사 및 운동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및 절주상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정신건강 상담, 영양 및 구강관리 등 다양한 건강 체험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대회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들도 퇴근 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5시 ~ 9시 저녁 시간대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아파트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실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건강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해 이웃과도 소통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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