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추석맞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장본DAY' 행사

수암·신정상가시장 농축수산물 7일간 구매금액 환급행사

박태환 승인 2023.09.19 23:31 | 최종 수정 2023.09.19 23:32 의견 0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장본DAY' 행사를 오는 19일, 21일, 25일 3일 동안 총 6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장본DAY' 행사를 오는 19일, 21일, 25일 3일 동안 총 6곳의 전통시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에는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 21일부터 25일까지 수암상가시장 과 수암종합시장, 울산번개시장과 야음상가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착한소비 물가안정, 전통시장 이용’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물가 폭등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수암상가시장에서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 추석맞이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우리동네 단골시장 장본DAY' 행사를 오는 19일, 21일, 25일 3일 동안 총 6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금액의 30%(인당 최대 2만원)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동안 신정상가시장에는 수산물 환급행사가 진행되어 구매금액의 40%(인당 최대 2만원)를 환급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물가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착한 소비’로 명절을 즐겁게 준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명절에 상인들이 번창하고 구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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