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년센터, 더아트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동구 청년들, 청년 뮤지컬 ‘슬도의 꿈’ 제작 추진

박태환 승인 2023.11.15 07:06 의견 0
동구청년센터는 14일 지역 문화예술단체 ‘더아트’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더 아트’는 2023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동구 방어진의 이야기를 ‘슬도의 꿈’ 뮤지컬로 제작한다.


동구청년센터는 11월 14일 오후 1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지역 문화예술단체 ‘더아트’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슬도의 꿈’ 뮤지컬 제작을 추진하고 있는 더 아트 윤상필 대표, 총괄기획을 맡은 플러그인사운드 김민경대표, 연출을 맡은 포시크루 정해광 예술감독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더 아트’는 2023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동구 방어진의 이야기를 ‘슬도의 꿈’ 뮤지컬로 제작한다.

더 아트 윤상필 대표는 “울산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신진 청년예술가들을 발굴, 참여시켜 지역만의 특색있는 뮤지컬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동구지역의 청년예술가를 발굴, 지원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청년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슬도의 꿈’은 12월 22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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