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관, 학교 단위 1일 체험교실 확대 운영

박태환 승인 2024.04.04 07:38 의견 0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는 과학에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 41회(40개교 3,755명)에서 체험 인원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총 52회 운영하고, 43개교 4,845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는 과학에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은 울산과학관 개관 이래 매년 운영해 온 학교 단위 단체 프로그램이다.

과학 해설사와 전문 교육진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가 유발되도록 시각적으로 재구성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계절별 별자리를 알아보는 천체투영관 체험, 과학·발명·메이커 수업(러닝머신 알아보기, 열에 반응하는 시온컵 만들기, 화석의 생성 과정 탐구)등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 41회(40개교 3,755명)에서 체험 인원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총 52회 운영하고, 43개교 4,845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종일·오후반으로 나눠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운영한다.

울산과학관 조진희 관장은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특색있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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