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남구갑 전은수 후보 선대위 제공

더불어민주당 남구갑 전은수 후보는 7일 자정부터 9일 자정까지 뚜벅이 민생 투어로 72시간 집중 유세에 돌입한다. 3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승리를 위해 역량을 총력 집중하고 투표 날인 10일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7일 전은수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뚜벅이 민생 투어로 바닥 표심을 공략하고 자원봉사자 및 당원 등은 전은수 후보 지지 호소를 위해 하루 3명을 만나고 10명에게 전화하고 전은수 콘텐츠를 개인 SNS 계정에 3번 이상 게시하는 3-10-3(삼십삼)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72시간 총력 집중 유세는 공식 선거운동이 종료하는 9일 밤 11시 59분까지 아침, 저녁 인사 및 골목 인사를 비롯해 24시간 편의점, 새벽시장, 스포츠센터 동호회, 새벽 교회 예배, 상가 및 주택단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본 투표까지 3일이 남았다. 3표가 부족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총선 7호 인재로 영입한 전 후보는 남구 우신고와 공주교대 졸업 후 남구 삼신초 등에서 교사로 근무하다 부산대학원 로스쿨 수료후 울산지역 변호사로 일해왔다. 전 후보는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를 지낼 때 울산지법에 부산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활동을 주도해 설치를 확정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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