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배시공 실무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 실무 과정 개강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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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07:52 | 최종 수정 2024.04.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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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배시공 실무과정과 정리수납전문가 실무 과정을 23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마중물 강좌로 진행되는 학습형 일자리지원 꿈이룸학교 사업으로 추진되며, 올해 교육 과정은 모집과 동시에 마감이 돼 대기접수까지 이루어지는 등 사업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도배 및 정리수납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한 소외계층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향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연계를 통해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창업 및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학습형 일자리지원 사업 꿈이룸학교’는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6개 프로그램 총 138명이 참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제적 가치창출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학습형 일자리 수요를 파악해 실질적인 평생직업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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