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2024년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간담회 개최
4월 26일, 중구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20여 명 참석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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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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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관장 채홍기)은 4월 26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진행한 원도심 시각예술 공간을 소개한 문화지도 제작 사업 이후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구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립미술관과 미술 공간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질 공동 홍보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문화예술공간들이 미술관에 바라는 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도심 미술 공간과 시립미술관의 상호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간담회와 공동 홍보물 제작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원도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2022년 중구 원도심의 시각예술 공간의 위치를 보여주는 문화지도 제작, 해당 공간들의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 게재, 2023년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미술, 공연, 전통‧창작 공방 등의 공간을 소개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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