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2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박유리)와 울산지역 외국인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 지원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는 25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박유리)와 울산지역 외국인의 지역사회 조기 적응 지원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외국인 실태조사 통·번역 지원 ▲실태조사 대상 외국인 연결 지원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방문자 대상 조사 공동 진행 ▲울산지역 기업체와 외국인주민센터 연결 지원 ▲상호 네트워크 활성화 및 인적교류 협력 등이 포함됐다.

금번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실행과제로서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울산지역 외국인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해당 조사를 통해 기업체의 외국인 근로자 수요 및 채용 시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울산지역 외국인에게 필요한 지원방안 및 신규 지원사업 제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계기로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폭발적으로 그 수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 외국인의 조기적응 및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각 기관의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http://www.ulsanhrd.or.kr/)와 울산광역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https://www.usf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인 투데이 박태환 besthammer@naver.com 박태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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