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중 "순국선열을 잊지 않겠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 등굣길 음악회

박태환 승인 2024.06.07 09:39 | 최종 수정 2024.06.07 09:45 의견 0

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 5일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 5일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서는 학생자치회와 밴드동아리가 연합해 ‘신아리랑’, ‘You Raise Me Up’ 등 오케스트라 연주와 밴드 공연을 펼쳤다.

태화중은 공연뿐 아니라 기념하는 팔찌 만들기, 현충일 삼행시 짓기 등을 진행하고 무대 주변에는 나라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바람개비를 전시하기도 했다.

울산 남구 태화중학교(교장 서정년)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 5일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태화중 전교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호국 선열들이 남기고 간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정년 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이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자부심이 될 뿐만 아니라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학생들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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