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 봄·여름·가을·겨울’ 포스터 / 중구청 제공


중구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조나리, 단장 한경희)이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5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2회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행복! 봄·여름·가을·겨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감사해’,‘터’,‘아마추어’,‘단발머리’ 등 꿈과 희망이 담긴 다채로운 곡을 노래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모든 좌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21일(금)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artscenter.junggu.ulsan.kr)을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표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1년 7월 창단한 중구소년소녀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와 어린이 합창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희 중구소년소녀합창단 단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